'슈가맨' 이수훈 "얼굴없는 가수? 강동원 이미지 깨기 싫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6.28 23: 25

이수훈이 '슈가맨'에 소환됐다.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영화 '늑대의 유혹' OST를 부른 이수훈이 출연했다. 이수훈은 "12년만에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수훈은 한번도 얼굴을 내비치지 않은 것에 대해 "영화 속에서 강동원씨가 마지막 장면에서 노래의 마지막 소절을 부른다. 영화와 강동원씨의 이미지를 깨지 않기 위해 소속사와 얼굴을 알리지 말자고 이야기 했다. 사실은 많이 억울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수훈은 36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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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가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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