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이번에는 띠동갑 막내 PD와 의외의 호흡을 만들어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는 다른 청춘들보다 한 발 늦게, 홍콩 여행에 합류했다. 뒤늦은 출발로 인해 김광규가 함께 하게 된 이는 26세 막내 PD.
"오빠라 불러"라고 띠동갑인 막내 PD와 친해지고자 애를 썼으나, 해외 촬영 자체가 처음이고, 여전히 연예인과의 관계가 어색한 막내 PD는 그저 웃기만 했다.
결국 답답해진 김광규는 "얘 나랑 안맞아"라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 gato@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