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가 개봉 일주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디펜더스데이: 리써전스'는 지난 28일 하루 6만 2,831명의 관객을 동원, 7일 만에 112만 1,933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의 뒤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아가씨'가 나란히 이었고 '정글북'이 어제(28일)보다 한 계단 올라가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개봉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의 속편으로 20년 전 최악의 우주 전쟁을 치른 지구가 다시 한 번 외계의 침공을 받고 인류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날은 한국 영화 '굿바이 싱글'과 '사냥'이 나란히 개봉했다. 기대작으로 꼽히는 두 영화가 '인디펜더스데이: 리써전스'의 흥행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ujenej@osen.co.kr
[사진]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