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이 클럽 투어를 통해 활동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랜다.
정진운은 자신의 밴드 ‘정진운 밴드’와 함께 오는 7월 15일 대구(락왕, 저녁 8시)를 시작으로 7월 16일 부산(오즈홀 1관, 저녁 7시), 8월 28일 서울(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오후 5시) 등 3개 도시 클럽투어에 나선다. 티켓 예매는 이날 저녁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단 2주간의 음악 방송 무대로 커다란 임팩트를 남긴 정진운은 이제 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겨 관객들을 만난다.
정진운은 이번 클럽투어에서 최근 발매한 맥시싱글 ‘WILL’ 수록곡은 물론, '관객들을 춤추게, 미치게 할' 역동적인 록 음악을 통해 밴드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진운은 2011년 ‘정진운 밴드(정진운∙보컬기타, 신요한∙건반, 김종길∙드럼, 박순철∙베이스, 황재연∙기타)’를 결성해 밴드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미스틱 오픈런’, ‘라이브 클럽 데이’, ‘할로윈 파티’, ‘지산밸리록페스티벌’ 등 다수의 클럽 공연 및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밴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진운 밴드는 올해 7월에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