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슈가맨' KCM, 팬 조공 인증 "쑥스럽지만 자주 봐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29 08: 40

KCM이 '슈가맨' 소환 소감을 밝혔다. 
KCM은 29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너무 쑥스러웠지만 앞으로 자주 만나요~~^^ #오랜나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KCM은 팬들이 준 케이크 선물을 들고 달콤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전날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나만의 슈가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때 KCM은 '흑백사진'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호소력 짙은 보컬에 폭발하는 고음은 여전했다. 

KCM은 "내가 선배들의 노래를 편곡해서 부를 줄 알았는데, 슈가맨으로 소환될 줄 몰랐다"며 웃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KCM 외에 파이브, 이장우, 마골피, 이수훈이 등장해 감동을 더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KC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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