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알리시아 비칸데르, 7월 6일 입국.."한국이 2번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6.29 10: 14

영화 '제이슨 본'의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내한한다. 
29일 '제이슨 본'에 따르면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제이슨 본'의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를 위해 6일 입국할 예정이다. 이어 8일 오전 10시에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같은 날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내한 일정에 대해 "한국이 호주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는 국가다. 특별히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가 열리는 만큼 국내 기자단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 기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예정이다. 세계 영화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 28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제이슨 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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