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두 번째 솔로음반이 해외 차트도 점령했다.
지난 28일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 태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Why’는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홍콩,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해 특급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또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일본, 베트남, 태국, 파나마, 칠레 등 13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캐나다∙스웨덴 3위, 미국∙러시아∙핀란드∙멕시코 4위, 호주∙뉴질랜드∙브라질 5위, 노르웨이 6위, 벨라루스 8위, 네덜란드 10위 등 전 세계 팝 앨범 차트 TOP 10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태연은 컴백무대를 통해 그녀만의 청량감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태연은 이번 신곡 무대에서 감각적인 퍼포먼스도 선사,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완벽 사로잡을 전망이며, 이번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가 참여,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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