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하게 늘씬하다'
유독 몸매에 더 관심이 많아지는 여름이 왔다. 자연스럽게 소녀시대 식단을 따라하고 걸그룹 운동 비법을 찾아보게 되는 계절. 특히 요즘 각광받는 볼륨감 있으면서도 '탄력' 있는 몸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다. 그래서 준비했다. 수년간 댄스 트레이닝과 운동으로 다져진 걸그룹의 '핫바디'. 여자들도 좋아하는 워너비 복근의 여신을 꼽아봤다.
# 크리스탈, 11자 복근의 정석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복근은 이미 유명하다. 긴 팔다리와 늘씬한,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는 크리스탈은 무대 위에서 춤을 출 때 살짝씩 드러나는 선명한 복근으로 많은 여성 팬들까지 확보한 스타다. 운동이 아닌 연습생 때부터 댄스 트레이닝 등으로 다져온 몸매다.
크리스탈과 제시카 자매는 뛰어난 패션스타일로도 사랑받고 있는데, 특히 두 사람의 패션을 더욱 예쁘게 부각시켜주는 이 몸매는 유전적인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가는 허리선이 더 강조되는 매끈한 복근라인은 예술이다. 크리스탈은 많은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도 여성들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몸매를 소유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의 복근은 명품 중에서도 명품이다.
# 윤아, 군살 제로의 완벽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역시 의외의 복근 소유자다. 의외라는 것은 윤아가 워낙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기 때문. 복근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지만, 소녀시대 무대에서 은근히 공개되는 윤아의 복근은 그래서 더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가녀린 몸매를 가지고 있다. 긴 팔다리를 가진 늘씬한 모델 몸매. 이런 윤아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복근이다. 근육마저 없을 것처럼 매끈하게 빠진 윤아의 몸매가 의외로 탄탄하다는 것. 윤아 역시 소녀시대의 고난이도 안무를 소화하며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다. 윤아처럼 말랐다고 복근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 조현영, 불굴의 헬스퀸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은 '운동광'으로 유명하다. 레인보우 내 몸짱 멤버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남성잡지 화보를 장식하기도 해다. 당시 잘록한 한줌 개미허리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연인인 가수 알렉스와도 '몸짱' 커플로 불린다.
전투적인 헬스 인증샷까지 공개할 정도로 운동에 열심히인 조현영은 특히 볼륨감은 물론, 선명한 복근까지 소유하고 있다. 탄탄한 몸매에 환상적인 뒤태, 선명한 11자 복근까지 소유하며 걸크러시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 구하라, 구릿빛 복근의 소유자
걸그룹 카라 멤버에서 이제는 홀로서기를 한 구하라도 의외의 복근 소유자다. 구하라는 일단 잘록한 개미허리가 트레이드마크인데, SNS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개미허리에 선명하게 자리 잡은 복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구하라는 필라테스와 승마 숨쉬기로 만들어진 복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구하라는 카라 탈퇴 전 솔로활동을 하면서 구릿빛으로 태닝한 피부로 건강미를 더했었다. 여기에 복근까지 다듬으며 섹시한 건강미로 남심에 여심까지 잡은 구하라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구하라-조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