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 ‘솔로워즈’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29일 JTBC 측은 “일반인 100명이 출연하는 ‘솔로워즈’가 오는 7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솔로워즈’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솔로워즈’는 성인 남녀 100명이 단체로 미팅하는 프로그램으로 김구라가 MC로 나선다. 김구라는 날카로운 입담으로 참가 목적이 다른 남녀들이 어떻게 만남을 이어갈지 묘사한다.
‘솔로워즈’의 오윤환 PD는 “보통 커플매칭 프로그램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두뇌싸움, 눈치, 탈락 등등 다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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