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인기리에 종영한 tvN 월화극 '또 오해영'의 감독판 버전을 논의 중이다.
'또 오해영' 측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드라마의 감독판이 출시되는 게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현재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감독판은 본 방송에 담기지 못한 이야기나 배우들의 촬영기 등이 담긴 영상을 말한다. 영화에서는 감독판으로 연이어 개봉하는 사례도 있다.
5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또 오해영'은 1회가 2.059%(닐슨코리아 제공·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시작해 2회 2.981%, 4회 4.253%, 6회 6.068%, 8회 7.798%, 10회 8.425%, 12회는 9.352%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또 오해영'은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결혼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