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깜짝 출연해 대선배인 양희은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양희은과 '엄마가 딸에게'를 함께 부르며 '판타스틱 듀오'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고. 이 곡은 엄마와 딸의 진솔한 대화를 담고 있는데, 이들의 무대에 박미선, 장윤정, 씨스타 등 출연자들도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의 '엄마가 딸에게'는 오는 7월 10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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