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가 '기부티크'에서 7인 7색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온스타일 '기부티크'에 다이아가 출연했다. 다이아는 신곡 '그 길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매력발산을 시작했다.
이날 다이아는 프리티 팀과 러블리 팀으로 나눠 세 번의 대결을 펼쳤다. 두 팀 중 문자 투표를 많이 받은 팀이 기부의 기회를 갖게 되는 방식이었다.
1라운드는 '여친돌 따라잡기'였는데 채연과 은채가 김영철과 연인 간의 갈등 상황극을 펼쳤고 두 사람은 애교로 김영철의 마음을 흔들었다.
2라운드는 '댄스돌 따라잡기'. 유니스와 은진이 대표로 나섰고 두 사람 모두 파워풀한댄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3라운드는 '연기돌 따라잡기'였다. 제니와 기현, 예빈이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치즈 인 더 트랩', '응답하라 1994' 속 장면을 맛깔 나게 소화했다.
또한 다이아 멤버들은 기부물품으로 티셔츠와 운동화, 잠옷, 클러치백 등 자신에게 의미 있는 물품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