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에 고개숙인 아드리아노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6.29 21: 47

황선홍(48) 감독이 FC 서울 사령탑 데뷔전서 성남 FC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선제골을 넣은 아드리아노가 퇴장 당하며 패배의 장본인이 됐다.
서울은 2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성남과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홈경기서 1골을 먼저 넣고 내리 3골을 내주며 1-3 역전패했다.
3경기 무승 및 2연패를 당한 서울은 승점 30, 2위에 머물렀다. 반면 성남은 이날 승리로 승점 26,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후반 서울 아드리아노가 퇴장으로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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