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가 오늘(30일) 경찰 조사에 나선다. 과연 그가 혐의를 인정하고 처벌을 받을지, 아니면 전면 부인하고 반박에 나설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주노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 경찰서에 출석해 성추행 혐의에 대한 소환 조사를 받는다. 당초 이주노는 오후 1시에 조사에 임할 예정이었지만, 본인 요청으로 3시로 미뤄진 것.
앞서 이주노는 지난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 측은 피해와 목격자 조사, CCTV 확보까지 마친 상태다.
이주노는 지난 2002년에도 동일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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