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운빨로맨스’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도토리 키재기 속 1위를 수성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전국 기준 8.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국수의 신’(7.5%), SBS ‘원티드’(6.7%) 등을 제치고 수목드라마 1위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1위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로 9.6%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에서 8%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운빨로맨스’는 수목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다만 동시간대 1위는 하지 못했다. 지상파 수목드라마는 모두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