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 크러쉬,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한다.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일반인 파트너와의 무대가 처음이라는 김윤아는 모두가 기립할 수밖에 없는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요즘 떠오르고 있는 크러쉬는 자신만의 색깔을 살린 편곡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인 랩몬스터가 합류해 폭발적인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주 매력적인 보이스로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아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화제의 남남 듀엣, 나윤권 팀과 존박 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듀엣가요제' 우승을 거머 쥔 더블에스301 허영생은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포털 사이트 메인에 등극하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주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내일 무대에서 선보일 허영생 팀이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물리치고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