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측이 카메오 출연이 많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tvN은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한국 고유의 감성을 더하기 위해 우리나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셀러브리티를 다수 특별출연으로 섭외하고 있다”라면서 “현재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일단 출연이 확정된 특별 출연 군단은 이렇다. 강하늘(배우), 김광현(야구선수), 김성균(배우), 김진경(모델), 김태리(배우), 도끼(랩퍼), DJ 소다(DJ), 마마무(걸그룹), 박한별(배우), 봉만대(영화감독), 붐(방송인), 송지효(배우), 송해나(모델), 스파이럴캣츠(코스프레 전문팀)가 출연한다.
또한 스피카(걸그룹), 심으뜸(스포츠트레이너), CJ 엔투스(프로게임 선수단), 아이오아이 김청하(걸그룹), 아이오아이 임나영(걸그룹), 안혜경(방송인), 양정원(필라테스 강사), 이은(배우), 이준익(영화감독), 이태임(배우), 임필성(영화감독), 진재영(배우), 진정선(모델), 최정렬(영화감독), 클라라(배우), 하정우(배우), 한경현(모델), 혁오밴드(가수)가 함께 한다.
tvN은 “이후 촬영에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특별출연을 준비할 계획”이라면서 “다만 특별출연을 확정 지은 분들이 어떤 역할과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추후 방송의 재미를 위해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드라마에서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알렸다. ‘안투라지’는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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