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여러분 '페스트' 많이 사랑해 주세요"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보이프렌드 정민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민은 30일, 성동구 행당동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뮤지컬 '페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생애 첫 뮤지컬이다. 사실 실감이 잘 안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연습실에서 대본 연습을 하는데 큰일났다 싶었다. 형님들이 워낙 잘하시니까"라며 "작품에 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하트 포즈를 취했다.
정민은 페스트에서 그랑 역을 맡아 뮤지컬에 도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