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이 아스트로에게 '특급 응원'을 선사했다.
최유정은 3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아스트로의 '서머 바이브(Summer Vibe)'의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최유정은 아스트로의 뮤직비디오에 촬영한 소감에 대해 "뮤직비디오까지 같이 참여하게 돼서 신기하고 너무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참여한 계기에 대해서는 "연출을 해주신 황수아 감독님께서 제안해주셔서 참여했는데 이전에 숨바꼭질이라는 뮤직비디오에 저랑 닮은 여주인공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진짜 닮았더라"라며 "알고 보니까 저를 캐스팅하려고 하셨는데 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호흡이 잘 맞은 멤버로는 "호흡을 맞춘 멤버들이 딱히 없었다. 오리랑 음료수병이랑만 촬영해서 제일 호흡이 잘 맞은 건 오리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유정은 아스트로를 향해 "컴백 너무 축하하고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지켜봐왔기 때문에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