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측이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이주노에 대해 추가 소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용산경찰서 측은 30일 OSEN에 "앞서 조사에서 이주노씨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며 "그래서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가로 소환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 "아직까지 추가 소환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주노는 30일 오후 3시께 경찰의 소환조사에 응했다. 2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이주노는 집으로 귀가했다.
이주노는 지난 25일 서울 이태원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CCTV 등 증거를 확보하고 조사 중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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