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들이 희망나눔 행사에 총출동 한다.
■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희망나눔페스티벌’ 개막
-탤런트 이상윤, 조한선, 이휘재 등 스타 애장품 경매로 취약계층 지원금 마련
-1일 오전 11시 다문화공연 필두로 비보이, 장애인예술단 등 다양한 행사 구성
■ 축구스타 송종국•김태영, 배우 송창의•이철민•임호 등 유명인 다수 참석
-2,3일 양일간 각각 김태영, 송종국 유소년 축구교실 열어
-연예인야구단 ‘이기스’ 송창의, 이철민, 이정수, 임호 등도 참가해 행사 빛낼 계획
유명 스포츠스타 및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이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7월 1일 개막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송종국, 김태영, 송창의, 이철민 등 스포츠 및 연예인 스타들 약 30여명이 서울무역전시장에 총출동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을 나르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탤런트 이상윤, 조한선, 개그맨 이휘재 등 많은 연예인들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된다.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1일 오전 11시 다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공식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여는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은 희망나눔 대상 시상식, 유소년 축구교실, 지역특산물•기업•후원 부스 등을 운영한다.
■ 송종국, 김태영, 송창의, 이철민, 임호 등 유명인들이 부대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행사 첫 날인 1일에는 연예인야구단 ‘이기스’의 멤버인 배우 송창의, 이철민, 이정수, 임호 등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2일과 3일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김태영이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어 재능기부도 실천한다.
개그맨 이휘재, 배우 임호 등 여러 연예인의 사인 축구공 120개는 경매에 올리거나 경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두산, 엘지, 기아, 롯데 4개 구단 주요선수의 사인 야구공 100개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명품 및 백화점 의류 브랜드 최대 80% 특별 할인전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 사회적 기업 및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어
이번 행사는 홍보 및 마케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소기업과 고객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도 있다. 150여개 지역 특산물 업체,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이 부스로 참여해 패션용품, 지역농축수산물 등 100여개 품목을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연예인 소장품 판매부스, 사회적 기업과 중소기업 부스 외에도 드론 시연 체험, 비보이 공연, 연예인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 아이들을 포함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희망나눔페스티벌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과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가 한류를 통해 희망을 확대시켜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