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특유의 감성이 담긴 무대를 완성했다.
강승윤은 30일 오후 첫 방송된 SBS MTV '더 콜라보레이션'에서 '비가 온다'를 열창했다.
이에 앞서 그는 "3년전 발표를 한 곡인데 한국에서도 라이브를 한 적이 없다"며 "처음 불러봐서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이런 걱정을 털어내고 날아다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강승윤은 무대를 꽉 채우는 탁월한 가창력과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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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콜라보레이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