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나영이 '픽미업' 출연 당시 마음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헌집줄께 새집다오'에는 구구단이 출연해 숙소를 아늑하게 고쳐달라고 의뢰했다. 구구단의 멤버 나영과 세정은 오디션 프로그램 '픽미업'에 출연했다.
전현무는 '픽미업'에서 몇 등 했냐고 물었고, 세정은 "2등"이라고 답했다. 나영은 "14등 했다. 당시 최종 11명에 들지 못해 힘들었다. 데뷔를 앞둔 시점이었는데, 마음이 안 잡히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날 구구단은 펜션같은 숙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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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헌집줄께 새집다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