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이 공항장애가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새롭게 여행에 합류하는 남희석과 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남희석은 "10년전부터 공황장애가 있어 비행기를 오래 못 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 중에 비행기 못 타는 사람 많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날 남희석을 배려해 여행지는 일본 훗가이도로 결정됐다. 남희석은 "처음에 기획 보고 놀랐다. 아버지와 며칠을 보낸다니.."라며 아버지와의 여행에 부담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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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버지와 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