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도 알고 보니 비행 능력자였다.
30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20살 나이에 지구 88바퀴를 돌 정도로 비행기를 탔다는 능력자가 나왔다. 그가 기내식을 먹은 건 400번 정도.
이 말에 이경규는 "나도 대한항공 기내식을 600번 정도 먹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나는 스무 살이 아니라 지금까지 다녀온 거다. 그런데 이 친구는 20살에 400번이라니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