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개봉 10주년을 축하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앤 해서웨이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0주년을 기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같은날 인스타그램에 "이 영화에 대해서 인생을 바꿨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고맙다"는 글과 함께 '악마는 프라다를 입니다'에 함께 출연했던 메릴 스트립의 사진을 올렸다.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패션 매거진 어시스턴트로 출연해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메릴 스트립은 이 영화로 12번째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