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신곡이 중국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솔로음반 '와이(Why)'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중국 내 정식 유통 플랫폼이자 중국 대표 음악 사이트 중 하나인 알리뮤직의 샤미뮤직 한국 음악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태연은 '와이'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이번 음반은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전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선주문 10만장을 돌파하며 기록을 썼다.
'와이'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와 태연의 청량감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태연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태연은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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