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송혜교 측이 터무니 없는 루머에 휩싸인 송중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오해를 받고 있는 당일에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UAA의 한 관계자는 “루머가 돌고 있는 당일인 6월 3일에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후 유아인, 송혜교, 송중기 씨가 두 소속사의 매니저들과 함께 회식을 하고 있었다”라면서 “송중기 씨는 계속 그 회식에 있었기 때문에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송중기와 박보검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과 함께 룸살롱에 있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 퍼졌다. 특히 이 루머가 TV조선의 ‘강적들’에서 언급되며 마치 사실인 것처럼 커졌다. 방송에는 실명이 언급되진 않았다.
이에 대해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최초 유포자를 고소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