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측 “‘국수의신’ 비난 글 아냐..오해 소지 있었다”[공식입장]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01 11: 38

 천정명 측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작품인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천정명 측이 “누구를 겨냥한 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천정명 측의 고위 관계자는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에 천정명 씨가 올린 글을 확인하고 본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제작진과도 다들 사이좋게 끝났다”면서 “본인이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 밝힌 것이다. ‘나를 탓해야지 누구를 원망하겠나’라는 이야기였는데..오해를 살만했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앞서 1일 오전 “‘국수의 신’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 됐네요...원작에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았을 텐데...누구를 원망해야하나..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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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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