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혼술남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1일 OSEN에 "정채연이 '혼술남녀'에 공시생 역할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채연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정채연은 지난해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하며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이아에서 잠정 탈퇴하며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고, 프로그램 종영 후 다시 다이아에 합류해 활동 중이다. 연기에 도전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
드라마 최초로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코믹 드라마.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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