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라보레이션’이 중화권을 들썩이게 했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강승윤, 송민호, 블락비 지코, 박재범 등 4명의 한국 대표 뮤지션과 설지겸 호하, 왕역흠, 우첨 등 중국 대표 뮤지션 4명이 한 팀을 이뤄, 매회 새로운 협업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다.
YG엔터테인먼트, 텐센트비디오 그리고 SBS 미디어넷이 함께 한다. 지난 달 30일 첫 방송된 ‘더 콜라보레이션’은 출연 아티스트 8인의 첫 만남부터 개별 공연 무대까지 화려한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실시간 팝업 댓글이 무려 20만개의 댓글을 기록할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일반 중국 인기 프로그램의 실시간 팝업 댓글인 평균 5-10만회를 훨씬 상회하는 기록이다.
1회 방송 이후에는 약 4시간 만에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비디오’에서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7월 1일 기준 현재는 250만 조회수를 넘어섰고, 무서운 속도로 조회수를 경신하고 있다. 티저 영상을 포함한 누적 조회수는 800만 조회수에 육박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또 웨이보 조회수도 3.2억 조회수를 기록, 이와 함께 웨이보 예능 랭킹 1위에 오르며 중국에서 독보적인 화제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티스트들의 협업 진행되면 더욱 인기몰이하며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회에서 개별 공연 무대로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보인 8명의 아티스트는 이후 한국 대표, 중국 대표 1명씩 팀을 이뤄 협업 무대를 펼친다. 각자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는 한중 아티스트들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지 기대할 만하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2주에 한번씩 목요일마다 '텐센트비디오' 중국시각 오후 8시, SBS MTV 한국 시각 오후 9시 , SBS funE 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jmpyo@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