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이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몄다.
구구단은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원더랜드’와 앨범 수록곡 ‘일기’를 선보였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후회 없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곡 일부와 안무를 맛보기로 보여주기도 했다.
구구단은 감성 댄스곡 ‘일기’로 첫 무대의 포문을 연 뒤 신나고 깜찍한 노래 ‘원더랜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녀가 상상하는 미지의 세계를 연상케 하는 무대와 아홉 멤버들의 매력이 조화를 이뤄 구구단의 성공적 데뷔 무대가 성사됐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