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김소현에게 뺨을 맞았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1일 네이버 생중계 V앱을 통해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등골 오싹 팬미팅'에서 "김소현과 액션신이 유독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첫 회를 보시면 소현양과 싸우는 신이 있다. 그 신에서 무술 감독님이 한 부분에서 합을 안 짜주시고 막 해라고 하셨다"라며 "제가 주로 맞는 신이라 소현양이 저를 계속 때리는데 뺨을 세 대 맞았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처음에는 맞는 척을 하면 살살 때렸는데 감독님이 제대로 때려야 한다고 해서 가드를 뚫고 때리더라. 능력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현은 "오빠도 저를 살짝 때렸다"라며 폭로전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