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옥택연을 현장의 분위기메이커로 꼽았다.
권율은 1일 V앱을 통해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등골 오싹 팬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가 새벽 늦게까지 촬영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심오하기도 하고 힘든 촬영이었는데 택연군은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권율은 "근데 누가 나시에 반바지를 입고 혼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더라. '왜 이렇게 거슬리지? 왜 통제 안 하지' 했다"라며 "근데 택연군이더라. 현장에서 아주 스태프들이랑 재밌게 하고 분위기메이커였다"라며 칭찬 아닌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