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고양이 집사’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뽐냈다.
선우선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0마리의 반려묘와 함께하는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선우선은 기상과 동시에 고양이 10마리가 모여 있는 방으로 가서 한 마리 한 마리에게 입을 맞추며 아침 인사를 건넸다. 애교 가득한 말투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양이 세수 이후 발 소독 하기로 오전을 보냈다. 선우선은 “가족을 위해 마련한 집이었는데 고양이가 자꾸 늘어나다보니 분가하셨다”며 고양이 집사 12년차의 노련함을 자랑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