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반려견과 함께 하는 생활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개밥주는 남자'에서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동현은 훈현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공격을 당하자 봉봉이를 불렀다. 비숑인 봉봉이는 다가와 김동현을 핥기만 했다.
동현은 "다른 개들은 주인이 공격당하며 달려와 도와주던데..."라며 다시 상대 선수에게 맞는 척 연기를 했다. 하지만 봉봉이는 구경만 해 동현은 당황시켰다.
이어 동현은 봉봉이를 데리고 부모님 집에 갔다. 부모님 집에는 비숑 2마리가 더 있었다. 동현은 "독립할 때 집에 있는 애를 하나 데리고 갈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분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동현은 비숑들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캥거루 고기 요리를 만들기도 했다. 동현은 가족들과 반려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를 본 아버지는 "빨리 손주를 만들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
잠시 뒤 여동생까지 2마리의 반려견을 데리고 왔다. 가족들은 잠시 뒤 애견 카페에서 5마리의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냈다. 동현은 "가족들이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반려견들 때문에 대화도 많아지고 통화도 더 자주한다"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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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밥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