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씨스타, 무더위 날린 여신들이 돌아왔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7.02 01: 04

씨스타가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린 무대를 선사했다.
2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씨스타가 출연했다. 유희열은 '여름하면 떠오른 스타'라고 소개했고, 이미 관객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씨스타는 'TOUCH MY BODY'로 무대를 열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이날 "씨스타는 그 동안 '스케치북'에 17번을 출연, 최다다"고 밝혔고, 효린은 "'스케치북'은 절친 같다"고 했다. 다솜은 "도와지같다. 우리가 어떤 무대를 꾸며도 다 받아주신다"고 말했다.

이날 네 사람은 솔직한 입담으로 유희열을 놀라게 했다. 씨스타는 "그 동안 온갖 섹시는 다 해봤다. 청순 섹시, 발랄 섹시 등 온갖 섹시를 다 말했고, 이에 따른 다른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안겼다.
효린은 "이번 앨범에는 내가 작사, 작곡한 곡이 들어 있다. 멤버들믜 목소리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씨스타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SAY I LOVE YOU' 'I LIKE THAT' 등을 차례로 부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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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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