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를 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기준 7.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6.4%),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3.6%)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달 24일 방송된 12회에서 7%를 기록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달 10일 방송된 10회에서 기록한 7.5%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최근 흔치 않은 여자들로만 구성된 예능.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 등 6명의 스타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을 담는다. 민효린의 꿈인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이들이 ‘언니쓰’라는 이름으로 무대를 꾸몄다. / jmpyo@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