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정진 "'트릭', '식스센스' 급 반전은 없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7.02 15: 12

'컬투쇼' 배우 이정진이 영화 '트릭'에 대해 "'식스센스'의 반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정진과 강예원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이정진은 영화 '트릭' 중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트릭' 재미있는 영화다. 제목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제목이다. '원더풀 라디오' 때는 이민정 씨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인데, 이번에는 그런 게 없다. 방송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라며, "악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예전에는 출연자를 위해서였다면 이번에는 방송국을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김예원은 "악역이다. 잘못한 줄 모르니까 진짜 악역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정진은 '식스센스'급의 반전이 있냐는 언급에 대해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예원 역시 "그렇지만 반전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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