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훈 "이정진, 실제로 얄미워"..폭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7.02 15: 17

'컬투쇼' 배우 김태훈이 이정진에 대해 "실제로 얄밉다"라고 말했다. 
영화 '트릭'의 주인공 이정진과 김태훈, 강예원이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이정진은 극중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악역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김태훈과 강예원은 "악역"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 

또 김태훈은 "얄밉지 않았냐? 연기하면 그 역할에 빠져들게 된다고 하는데"라고 물었고, 김태훈은 "실제 정진이가 얄밉다. 역할에 들어갔을 때보다 나와 있을 때 훨씬 더 얄밉다"라고 답했다. 강예원은 두 사람에 대해 "같이 JYP에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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