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창희, 에릭남 아닌 에러남..겹사돈 가나요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02 18: 17

남창희가 겹사돈을 노렸다. 조세호 차오루에 이어 예지와 함께 커플되기를 목표로 삼은 것.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역시 신혼 부부들의 달달함은 계속됐다. 
이날 드디어 신혼집에 입성한 '삼삼커플' 조타와 김진경은 본격적인 장보기에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서로 앞치마도 묶어주고 장난도 치면서 신혼 부부다운 달달함을 과시했다. 

에릭남과 솔라 역시 둘만의 데이트에 나섰다. '먹고 운동하고 사랑하라'라는 미션을 받고 첫 제주도 여행을 떠난 것. 두 사람은 낚시도 즐기고 직접 잡은 회를 먹는 등 여행을 만끽했다. 
반면 조세호와 차오루 커플은 더블 데이트를 준비했다. 혼자 지내는 남창희를 위해 차오루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소개팅을 주선해주겠다고 한 것. 그리고 그 주인공은 바로 차오루가 속한 그룹 피에스타의 막내 예지였다. 
소개팅에 잔뜩 들뜬 남창희는 훈남 스타일로 한껏 꾸몄을 뿐 아니라, 데이트 내내 '남총무'로 변신해 쏘기를 자처하며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예지 역시 의외로 싫지 않은 듯한 모습. 
과연 두 사람의 더블 데이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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