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김흥국 "낙지볶음 특집, 조세호 왜 안 왔냐"

김흥국이 '프로불참러' 조세호를 소환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짝꿍 특집에서는 김흥국이 등장해 백종원과 낙지 볶음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김흥국은 요즘 바쁘지 않냐는 백종원의 말에 "너무 많이 들이대니까. 내가 안 나가면 프로그램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오늘 조세호 왜 안왔냐. 백종원이랑 낙지 먹는데 왜 안 왔냐"라며 프로 불참러를 언급한 뒤 "내가 건물사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흥국은 "나는 땅도 없다. (호랑나비로 번 돈) 다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3대천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