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이휘재 "이근호 선수 부부, 내가 오작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02 18: 38

이휘재가 이근호 선수부부의 오작교임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짝꿍특집에는 이휘재와 이근호가 함께 제주 고기짬뽕 투어에 나섰다.
이날 이휘재는 "내가 연결고리가 돼서 이근호가 지금 제수씨를 만났다"라며 "우연찮게 외롭다고 했던 이근호와 학교에서 운동하고 있던 꼬마 대학생에게 둘이 만나보라고 해서 번호를 줬는데 결혼까지 가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이근호는 "믿고 만났다. 휘재 형이 자기가 여자 보는 눈은 틀린 적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아내와) 1년 같이 살았고 제가 팀 옮기다보니까 결혼식이 연기됐다. 그래서 많이 미안하다"라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3대천왕'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