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상우, 이필모·김소연 눈물 포옹 목격 ‘충격’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7.02 21: 45

‘가화만사성’의 삼각관계가 점입가경이다. 김소연을 둘러싼 이상우와 이필모의 돌진이 계속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37회는 시한부 인생인 유현기(이필모 분)에게 자꾸 흔들리는 봉해령(김소연 분)의 위기가 그려졌다.
현기와 해령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었다. 해령은 현기가 불쌍했고, 현기는 해령과 남은 시간 동안 사랑하고 행복하고 싶었다. 서지건(이상우 분)은 위기의식을 느꼈다.

현기는 해령에게 지난 날의 잘못을 사과했다. 그는 “미안해. 너를 외롭게 한 것도, 행복을 약속해놓고도 불행하게 만든 것도...그리고 이제야 다시 사랑하는 것도...”라면서 마음을 고백했다. 해령은 눈물을 흘렸다.
현기는 “한 번만 안아보자”라고 하며 안았다. 현기는 “미안하다.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하며 포옹했다. 이 모습을 지건이 지켜봤다.
이날 주세리(윤진이 분)의 충격적인 거짓말이 공개됐다. 바로 세리가 낳은 아들이 봉만호(장인섭 분)의 아들이 아니었던 것. 한미순(김지호 분)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 jmpyo@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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