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민아, 가스도 못막는 달달한 커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02 23: 08

 '미녀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점점 더 깊은 사이로 발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점점 더 가까워지는 안단태(남궁민 분)와 공심(민아 분)이 그려졌다.
단태는 준수와 사이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위해서 모든 것을 알리겠다고 결정했다. 준수는 단태가 사촌 형인 준표라는 사실을 알고 죄 값을 치르겠다고 결정했다. 준수는 공심을 찾아가서 예전처럼 잘 지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공심은 단태에게 놀이공원에 가자고 제안했다. 단태는 선약을 취소하고 공심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결정했고 공심은 단태를 위해서 계란을 뺀 김밥을 쌌다. 단태는 자신을 신경써준 공심에게 감동했다. 
공심은 단태와 놀이공원 데이트 도중에 맹장이 터져서 쓰러졌다. 놀란 단태는 공심을 업고 병원을 찾아갔다. 단태는 병원에 입원한 공심의 머리를 감겨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단태는 공심의 치명적인 약점인 원형탈모 까지 발견하고 감싸줬다. 단태는 밤새 공심의 곁을 지켰다. 
단태와 공심은 두 사람은 병원에 같이 있고 싶어서 애써 가스가 나온 사실을 감췄다. 단태는 공심이를 배려하지 못한 자신을 탓했다. 단태는 민아에게 가스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했고 맛있게 샌드위치를 나눠먹고 병원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미녀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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