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 킴 카다시안이 엉덩이 패드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해명했다.
킴 카다시안의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엉덩이 패드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엉덩이 패드를 입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의 서른 두 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LA에 있는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그는 몸에 딱 붙는 펜슬 스커트를 입었다. 그의 치마 위로 엉덩이 패드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선이 노골적으로 보였고, 몇몇 파파라치가 이를 찍혔다.
킴 카다시안은 "또 말도 안되는 루머다. 내가 엉덩이 패드를 입었다고? 진실은 이것이다: 몇년 전 나는 마이애미에서 치마를 입었는데, 심하게 시쓰루여서 엉덩이가 다 보이더라. 그래서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요즘엔 항상 보정속옷을 입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그러니까 나는 엉덩이 패드를 입지 않는다"며 "나는 아마 모든 사람이 내 엉덩이를 봤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엉덩이 패드가 필요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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