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9회분 시청률은 26.8%(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8회분이 기록한 30.9%에 비해 4.1%P 하락한 수치다.
토요일 시청률이 일요일 시청률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지난 주 토요일 시청률(25.6%)과 비하면 상승한 수치다.
‘아이가 다섯’은 최근 상태(안재욱 분)와 미정(소유진 분)이 재혼에 성공하고 연태(신혜선 분)와 상민(성훈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률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