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7월 조사결과 1위에 올랐다. 2위는 유재석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일까지의 예능 방송인 1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경규가 1위에 올라 지난달 1위였던 유재석을 넘어섰다.
2위에 오른 유재석은 브랜드에 대한 참여, 미디어량은 높았으나 소통량이 줄어들면서 이경규에게 1위자리를 처음으로 넘겨줬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3위에는 김국진이 올랐고, 김흥국이 예능인 브랜드평판지수 조사에 새롭게 포함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13명을 분석했다. 유재석, 김흥국, 정준하, 양세형, 김구라, 박명수, 이경규, 차태현, 하하, 김국진, 신동엽, 이휘재, 김병만을 대상으로 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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