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다시 되찾은 여유'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7.03 09: 57

3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앞서 볼티모어 김현수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애틀 이대호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좌완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대호는 전날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는 좌완 투수(웨이드 르블랑)를 맞아 처음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타석 모두 좌완 투수 상대의 기록. 이날 경기에선 좌완 팩스턴이 선발 등판하면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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