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가 돌아온다.
최근 201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의 감독인 리치 무어가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디즈니의 개봉 확정 날짜는 2018년 3월 9일 이다.
1편의 감독이자 '주토피아'의 공동 감독이었던 리치 무어가 메가폰을 잡고 랄프의 성우를 맡았던 존 C. 라일리와 바넬로피의 성우였던 사라 실버만이 그대로 참여한다.
속편은 랄프가 아케이드를 나와 인터넷 세계를 섭렵하는 더 큰 사이즈의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
2012년 개봉한 '주먹왕 랄프'는 1980년대 인기 게임 '다 고쳐 펠릭스'에서 건물을 부수는 악당으로 등장하는 랄프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전세계에서 약 4억 7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이다. / nyc@osen.co.kr
[사진] '주먹왕 랄프' 스틸